국내타이어 양대업체인 한국타이어와 금호가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일 타이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50주년을 맞아 서울 부산
대구등 전국 주요도시지역의 판매지점전화번호를 8272로 통일하고 지역별
기동서비스팀도 발족했다.
금호도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경기지역에서
"여름대비서비스캠페인"을 전개, 타이어의 공기압측정을 비롯한 각종 무료
서비스활동을 벌인다.
금호는 특히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주요고속도로변에서의
타이어점검행사도 분기에 한번씩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