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 및 거래량, 고객예탁금이 연중최저
수준을 보인 전날에 비해 주가가 소폭 반등, 종합주가지수가 6백13.74를
기록했다.
이같은 시황 속에서 현대차써비스의 주식은 거래량이 1천5백주에
불과했으나 주가는 전날보다 5백원이 오른 2만5천5백원을 나타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회사는 현대자동차의 완성차 판매 및 차량정비사업, 차량부품판매업을
영위하는 현대그룹 계열사로서 지난 83년 현대자동차와 자동차특약판매
계약을 체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판매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안에 서울 및 경기지역의 판매권을 인수받아 현대차의
국내판매권을 독점하게 되는데다 자동차내수도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어
대폭적인 매출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대우증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