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비스코스레이온 면사 형강 섬유기계부품등 모두 24개품목을
올하반기 할당관세적용 대상품목으로 신규지정, 관세를 경감시켜줄
방침이다.
상공부는 22일 수급불안해소를 통한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이들 24개
품목을 7월부터 할당관세적용대상품목에 새로 포함시키기로하고 현재
재무부와 할당관세율 적용량 품목조정등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상공부는 또 이와는 별도로 이미 할당관세를 실시하고있는 시멘트
철근 LPG 중질 NGL등 수개품목은 적용기한의 연장을, 반응성염료
전기동등은 적용물량을 늘려줄것을 재무부에 함께 요청중이라고
덧붙였다.
상공부가 이번에 신규로 할당관세 적용을 요청한 품목은 <>산화철
<>메틸알콜 <>1.4-디하이드록시 안트라퀴논 <>모노틀로로 아세트산
<>메타-클로로 아닐닌 <>푸르푸르알데히드 <>니컬분 <>중질LNG
<>LPG등 화학분야제품류가 모두 9건으로 가장 많다.
또 <>선재 <>형강 <>오산화바나듐 <>합금하지않은 니켈
<>동의 웨이스트와 스크랩 <>알루미늄 웨이스트와 스크랩 <>알루미늄
합금판등 철강금속부문도 7건이다.
이밖에 반도체 원자재인 <>포토마스크 <>블랭크마스크등 전자부문
2건 <>면사 <>PVA <>제재목 <>파티클보드 <>브릴고무 <>비스코스레이온등
섬유생활용품 6건 <>노즐등 10개섬유기계부속품 <>합성다이아몬드의
분등 기계부문 2건등이 할당관세 신규적용대상품목으로 추천되었다.
한편 재무부는 상공부의 요청내용을 독자적으로 재검토한뒤 내달
중순까지 하반기 할당관세 신규적용 품목및 적용물량 적용관세율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