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일본간 상업용 여객운항이 처음으로 시작돼 북한 조선민항 소속의
항공기가 나고야 공항을 출발, 평양을 향해 떠났다고 일본 나고야 공항
당국이 17일 밝혔다.
이번 첫 상업용 여객운항에 나선 항공기는 조선민항 소속의 소련제
투폴레베 154기로 모두 1백38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운항에서는 북한 금강산 여행사 의 초청을 받은 95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는 일본 의회의원들과 기업인들 이 포함돼 있다고 조선민항
관계자들이 말했다.
이들 탑승객들은 금강산 관광과 함께 평양을 둘러 본 후 같은
항공기편으로 21일 나고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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