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15일 중국에 대한 무역최혜국(MFN) 대우가 1년더
연장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회의사당에서 공화당 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후
백악관밖에서 기자들에게 내달 3일로 만료되는 중국에 대한 최혜국
대우가 연장되는 방향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인권문제를
들어 대중제재를 주장하고 있는 미원들과의 마찰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중국에 대한 MFN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는 중국이
고립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