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폐수관련업체 2백86개소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폐수
무단방류 세차장등 모두 38개업체를 적발, 조업정지등 행정조치했다.
이와함께 2백 21개업체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소에 채수검사를
의뢰했다.
14일 시에따르면 하루 50t이상 5백t이하 폐수를 배출하는 4종업체
29개소와 세차장 2백39개소등 2백 68개소에 대해 지난달 30일부터
8일동안 일제단속을 실시, 폐수무단방류등 위반업소 38개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가운데 무허가배출시설을 설치한 동아세차장 (대표 박영호.
서구 내당동 20)을 비롯 폐수를 무단방류한 신신정비공장 (대표 장문환.
남구 봉덕동 545)등 8개업체에 대해 조업정지 10일씩 행정조치하고
관계기관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