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교장들의 모임인 서울삼락회(회장 이지호 전서울서교국교 교장)
회원 3백여명은 제39회 교육주간을 맞아 13일 상오 11시 광화문,종로네거리,
서울시청앞 등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가두계몽에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된 원인과 책임이
교육에도 있다는 것을 반성하고 이제부터라도 교원과 학부모,사회인
모두가 못다한 도덕적 인간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본을
보이자"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 1만여부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