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프래트 딕슨 워싱턴시 시장은 약탈과 투석등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워싱턴 북서부의 남미계 소수민족 밀집지역인 마운트 플레전트 지구와 애덤
스 모건 지구에 3일째 실시된 통금을 사태가 진정됨에 따라 9일 해제했다.
딕슨 시장은 "지난밤에는 어떠한 심각한 사건도 없었다."고 지적,
통금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으나 이들 두 지구에 내려진 비상사태는
"우리가 즉각적인 공고로써 통금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속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