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 계열의 진로건설이 인도네시아의 상위권 건설업체인 코바르
드위 카야사와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8일 진로그룹에 따르면 진로건설의 박태신 사장과 카야사의 토니
하르트노 사장은 최근 자카르타에서 자본금 5백만 달러규모의 합작법인
"P.T.진로-코바르"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진로측이 80%의 지분을 갖기로해 1차로 오는 7월께 진로가 80만달러,
카야사가 20만달러를 각각 출자키로 했다.
진로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내의 건설업과
토지개발사업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