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는 올한햇동안 총1천2백67억원을 공장자동화(FA)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다.
7일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 "철강 21세기운동 공장
자동화세미나"에서 철강업계는 올해말까지 자동화설비부문에 1천67억원,
소프트웨어부문에 2백억원을 투입, 전기로 냉연 표면처리 강관 선재업종
에서 모두 91건을 공장자동화하기로 결의했다.
전기로부문의 경우 기아특수강의 연속압연자동화설비등 41건에 9백17억
5천6백만원, 냉연.표면처리부문의 경우 동부제강의 자동후처리설비등
15건에 64억9천6백만원, 강관부문의 경우 현대강관의 전기자장에 의한
표면홈처리장치등 5건에 7억4천만원이 각각 투자된다.
또 선재 2차부문의 경우 고려제강의 자동산세설비등 6건에 5억6백만원,
일관제철의 경우 포항제철의 원료전산기및 제어시스템신예화설비등
19건에 2백72억1천9백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철강업계는 공장자동화부문을 90년도의 일본수준으로 끌어올리기위해
5년간 이부문에 1조1천4백8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