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인 폴리아세탈수지의 상업생산에 나섰다.
럭키는 2일 일본의 우베사와 함께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기상중합법
(럭키우베프로세스)을 이용, 폴리아세탈수지를 연산 1만톤규모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럭키는 폴리아세탈제조기술확보를 위해 일본 우베사의 파일로트단계
초기기술을 이전받아 지난 3년여동안 상업생산공정을 연구해 왔었다.
럭키는 엔지니얼플라스틱사업참여를 겨냥, 4백억원을 들여 여천석유화학
단지안에 연산 1만톤규모의 폴리아세탈공장을 지난해 상반기 완공했으나
기술개발이 안돼 가동을 못해왔다.
기상중합법은 기체상태에서 아세탈수지를 제조하는 것으로 기존의
액상법에 비해 제품의 균일성 열안정성이 우수하고 성형가공시 냄새발생을
최소화 할수 있는 첨단제조방식이다.
럭키는 이같이 우수한 공법에다 럭키소재로부터의 원료(메탄올)조달을
활용,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릴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액상중합법으로 연간
2만톤정도를 생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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