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7일 제6회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출전과 관련,
선수선발을 위한 평가전 <>해외전지훈련등 실무문제에서 완전한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대변인은 이날 중앙통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가진 4차례의 연락관 접촉 에서 이같은 문제들이 합의 됐다고 말하고
선수선발을 위한 평가전은 1,2차로 나눠 서울과 평양에서 진행하며
1차전은 오는 5월4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그리고 2차 전은 5월8일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북한축구협회대변인은 이어 코리아축구선수단의 해외전지훈련은 경기가
진행되는 포르투갈에서 5월2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