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금년도 민영아파트의 건축비분양(지가제외)상한가격을
최고 13%나 올려 행정기관이 물가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게 됐다.
경북도가 이날 확정 시행에 들어간 금년도 도내 민영아파트 건축비
분양가 상한 가격은 전용면적 19평이상에서 25.8평이하는 아파트 층수가
15층이하는 종전 평당1백13만원에서 1백27만원,16층이상은 1백27만원에서
1백43만원으로 각각 12.3%인상시키고 25.7평을 초과할 경우는 15층이하는
종전 평당 1백16만원에서 1백31만원으로 1 2.9%,16층이상은 1백30만원에서
1백47만원으로 13%를 올렸다.
전용면적 18평이하 서민아파트는 15층이하가 종전평당 1백13만원에서
1백23만원으로 8.8%,16층이상은 1백27만원에서 1백38만원으로 8.6%를 각각
인상시켰다.
이같은 아파트건축비 분양 상한가의 인상으로 지가를 포함한
아파트실제분양 상한 가격은 포항등 10개시지역은 종전 평당
1백68만원7천원에서 1백87만2천원으로,군지역은 1백53만4천원에서
1백70만2천원으로 각각 10.9% 인상됐다.
도의 이같은 분양가 인상으로 무주택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다른
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이에대해 도관계자는 90년 분양가격이 조정된 이후 건축비 인상요인이
14.6%나 발생되고 올해 건설부의 건축비 고시가격이 12.8%나 인상
반영됐지만 무주택 시민들의 부담과중을 감안,업계요구에 비해 비교적
낮게 분양가를 인상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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