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수사과는 27일 가짜 참기름을 대량으로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이정대씨(48.상업.서울마포구도화2동 우성아파트6동202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초 경기도고양군신도읍에 비밀공장을
차려 놓고기름 혼합 탱크속에 옥수수 기름과 고추씨 기름을 섞어 만든
가짜 참기름 18리터들이 1천5백통(시가 2천5백여만원 상당)을 중간
상인들에게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