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회사들이 연체이자율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지난 3월 장은신용카드가 연체이자율을 19%에서 22%로 인상한데 이어
환은신용카드도 오는 5월15일부터 21%로 올리기로 했으며 국민카드
또한 21%로 올릴 계획이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연체이자율을 인상하고 있는 것은
차입금리가 높아진데다 회원들의 연체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신용카드 LG신용카드의 연체이자율은 현재 24%이다.
한편 환은신용카드는 5월 1일부터 특별회원 (골드카드)연회비를
현행 2만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한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