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씨티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7개 지점에 설치돼있는 무인현금
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 국내 최초로 "24시간 은행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로써 금융시장의 개방화 및 자유화시대를 맞아 국내 금융계에도
영업시간 자율화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씨티은행 국내지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일제히 ATM기를 설치,
그동안 평일에는 상오 9시부터 하오 9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상오
9시부터 하오 6시까지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