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차림의 청년들의 행인 성폭행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종로경찰서는
19일 범인들의 필적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냈던
서울시경 제1기동대 24층대 의경들의 한문 소양교육노트가 감정사유로서
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 짐에 따라 주가로 의경 1백38명이 입대 당시
자필로 쓴 신상명세서를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 과학수사연구소, 모방글씨체에서 구분못해 ***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의경들의 노트가 같은 내용의 글씨체를 모방해
구분이 어려운 데다 제출직전 한사람이 한꺼번에 여러권을 작성하는 등
조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같은 판단에 따라 노트를 제출하지 않은 의경과 미작성자들을
찾아내 소환, 집중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사건발생 직후인 지난 12일 범인들이 몸을 닦은 것으로 보이는
화장지의 감정결과가 8일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경찰이 고의로 수사
지면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경찰은 이에 대해 범인들의 혈액 재취에 실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