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및 중국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으로 원사및 직물수출이 트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이 집계한 1.4분기 원사및 직물수출추천실적에
따르면 직물은 폴리에스테르합섬 직물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9 % 늘어난 9억2천4백70만달러어치가, 사류는 면사및 합섬사를 중심으로
40%나 증가한 1억6천1백60만덜러어치가 수출추천돼 뚜렷한 신장증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출추천실적이 전체수출의 평균 70%수준을 차지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1.4분기중 사류및 직물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이상 늘어난
15억5천만 달러선으로 추정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