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남북교류추진협의회(회장 유상렬)는 남북이 공동으로
금강산에 기도원을 세우기로 합의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17일 공식 부인했다.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남북교류추진위가 금강산 기도원 설립
의사를 북 측에 타진한 바는 있으나 이후 이에대한 아무런 논의도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