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전국 목욕탕 온천 숙박업소등에서 샴푸와 린스가 없어지고
백화점에서는 주1회 포장없이 상품을 판다.
또 요식업중앙회 소비자단체들은 나무젓가락 종이물수건 종이컵등 1회
용품사용 않기운동을 벌인다.
전경련 대한상의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백화점연합회 목욕업중앙회등 30개
민간/종교/경제단체 대표들은 16일 환경처에서 ''환경보전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각 단체별로 공해배출안하기, 1회용품 덜쓰기, 샴푸 린스 비치안하기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목욕업중아회 숙박업중앙회 온천협회 골프장사업협회 대표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수질오염을 막기위해 5월부터 전국 업소에 샴푸와 린스를
비치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백화점연합회는 주1회 포장없는 날을 정해 포장 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종이의 낭비를 막기로 결의했다.
요식업중앙회 유흥업중앙회는 종이물수건 숟가락 나무젓가락 배달그릇
종이앞치마 종이컵등 1회용품사용을 자제, 폐기물발생량을 줄이기로
결의했으며 라면제조업체들은 스치로폴그릇대신 종이그릇라면을 생산
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과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는 공장의 공해배출안하기운동을
벌이는 한편 공단별로 자체 감시단을 만들어 감시를 강화하며 공단 폐수
종말처리장은 입주업체가 공동설치해 운영하겠다고 결의했다.
특히 이들 경제단체들은 후거가배출업소 비정상가동업체등 상습공해
배출업소의 제품에 대한 납품을 거절하는 기업상호간의 경제적제재를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국낚시인연합회는 도시락이용하기와 떡밭사용억제운동을 벌이겠다교
결의했고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은 매연점검을 스스로 강화하고 자동차
공업협회는 승용차의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해 주기로 했다.
제지공업협회는 우유팩을 화장지와 교환해 주기로 했고 가전업계는 중고
가제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경우 무료로 수리해 주며 제관공업조합은
음료수병과 깡통에 "재활용품" 표시를 부착해 재생이용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불교종단협의회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등 8개
종교단체들도 설교 설법등 종교활동중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신도들에게
부각시키기로 결의했다.
이밖에 주부클럽연합 한국부인회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등 10개 여성 및
소비자단체들은 쓰레기분리해서 버리기, 합성세제 덜쓰기, 장바구니
갖고다니기등 환경보전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오염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선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같은 민간/경제/종교단체의 환경보전실천결의사항은 각 단체별로
준비기간을 거쳐 대부분 5월부터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