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부가가치통신망)사업자가 계속 늘고있다.
8일 체신부에 따르면 공중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지난해 10월
개정돼 국내 VAN 사업이 승인제에서 등록제로 완화된 이후 3월말 현재
등록업체는 모두 17개사이며 현재 2개사가 등록신청중이다.
등록업체는 지난 2월말까지 10개사였으나 3월 한달동안 포스데이타
대신전산센터 한국증권전산 현대전자 금성정보통신 한국증권정보개발원
럭키증권등 7개사가 추가등록을 마쳤으며 한국신용정보와 삼성전자등
2개사가 현재 신청중이다.
한편 1월말까지의 등록업체는 아시아나항공 코오롱정보통신
코리아네트 삼성데이타시스템 STM 대한항공 유공 한국신용평가등
10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