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몽골의 석탄생산과 발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기술및 장비지원과 자원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일 동자부장관은 6일 푸레브도르즈 몽골부총리의 예방을 받고
자원에너지부문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몽골측은 석탄과 전력부문의 애로점을 설명하고
석탄생산과 관련된 채탄기술및 장비의 지원과 발전설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술및 설비의 협력을 요청했다.
동자부는 이에대해 기술제공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장비지원은
외교적 경로를 통한 정식요청이 있으면 대외협력기금사용등 가능한
방안을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자부는 자원분야에서 한국의 참여를 제의하고 자원관룐자료의
제공과 국내기업의 자원개발투자에 협력해 줄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