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6월 광역의회 의원선거 후보선정을 4월중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가능한 지구당부터 후보선정을 완료토록 했다.
김윤환사무총장은 3일 당무회의에서 "기초의회의원선거이후 이완된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광역의회 의원후보를 빨리 선정하기위해 후보선정이
가능한 지구당은 오는 15일까지 1차로 후보추천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보고했다.
김총장은 또 "현재 가동중인 당정치풍토쇄신 특별위원회의 국회법,
국회의원선거법, 정치자금법 개정등 3개소위가 늦어도 오는 10일까지
당안을 확정해 당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이번 임시국회에서 마무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웅배정책위의장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해야 할 안건은
개혁입법과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등 의원입법 10건을 포함한
26건"이라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