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3년의 제4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서울개최가 확실시 되고
있다.
최원석대한탁구협회회장은 2일 하오 제41회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이 훈련중인 이곳에서 세계선수권대회유치와 관련,"멕시코가
공식적으로 93년대회를 국제 탁구연맹(ITTF)에 반납할 경우 서울에서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또 93년 제42회선수권대회유치를 우선 목표로 하되
성사되지않을 경우엔 차선책으로 95년대회를 유치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했다.
그런데 멕시코가 이날 현재 공식적으로 대회개최권을 반납치는
않고있지만 오는 대회기간중에 열릴 세계연맹총회에서 반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