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3일 오는 10월1일부터 초콜릿 류에 알콜을 1%이상
첨가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보사부의 이같은 조치는 청소년층에 편중되어 있는 초콜릿에 알콜이
과다하게 함유돼 있어 청소년의 정서생활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식품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보사부는 이에 따라 초콜릿 제조 공정상 제품의 맛과 냄새제거 등을
위해 사용이 불가피할 경우 1%이내서만 이를 허용하고 그이상 첨가하는
것은 일체 금지하기로 했다.
현재 시판중인 13개업소의 60여 품종의 초콜릿에는 알콜이 0.03%-
15%까지 포함돼 있으며 알콜이 다량 함유된 초콜릿은 주로 발렌타인
데이에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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