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취항중인 국내외 항공사중 처음으로 대한항공이 4월1일
부터 서울지역에서 예약등 모든 항공여행 관련 문의 전화비용을 수신자가
부담하는 비스제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시내전화를 거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080-233-
2000번으로 전화를 걸면 모든 대한항공 항공편에 한해 무료로 예약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79년부터 미주지역과 일본지역에서 이 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 말 한국통신이 이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고객들에게 선을 보이게 됐다.
대한항공은 우선 서울시내 전화를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실시한 후 차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르게이 이사예프 소련국립중앙 예술대학총장,이리나 크줴노바
챠이코프 스키음악대학 학장,세르게이 파포프 모스크바체육대학 부총장등
소련 8개대학 총.학장 8명이 태학연구원(원장 유기수민자당의원)의
초청으로 29일 하오 1시40분 내한한다.
이들 소련 총.학장들은 4월5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소련대학교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서울대총장,경희대총장,경제기획원장관등 학계 및
정계 인사들을 예방,한 소간의 학생교류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들은 30일 하오2시 서울 무역센터전시관 국제회의실에서,4월4일
하오3시 부산 글로리콘도호텔 대연회장에서 각각 대학소개 및 설명회를
열고 31일에는 선화예술고 교에서 챠이코프스키 음대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오디션을 가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하계시즌을 맞아 31일부터 서울-센다이노선
운항을 주4회에서 6회로 늘리는등 일부 국제 및 국내선을 증편하기로
했다.
서울-센다이노선의 증편은 그동안 센다이 공항당국이 토.일요일에는
탑승수속을 비롯한 세관 출입국관리 및 검역등 관련 업무를 하지 않았으나
31일부터 이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함께 신혼여행,관광등으로 좌석난이 극심한
제주-서울과 부산-제주노선의 운항을 매일 1회씩 증편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9일부터 서울과 일본 규슈지방의 구마모토를
연결하는 정기 여객노선을 개설,주1회 운항에 들어간다.
이 노선엔 1백63석 규모의 B727기가 투입되며 비행시간은 1시간
30여분이다.
구마모토 노선개설로 대한항공은 일본 남부의 규슈지역에만
후쿠오카,나가사키, 가고시마등 4개도시에 주20회의 정기편을 운항하는
셈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28일부터 광주노선에 운항중인 B727기 1대를
2백52석규모의 중형항공기인 A300-600R기종으로 교체 투입해 하루
공급좌석을 1천1백64석에서 1천3백36석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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