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는 기저귀가 연내 선보일것 같다.
26일 서통P&G는 최근 정부의 환경규제가 강화됨에따라 그동안 공해문제로
지적돼온 기저귀의 폐기처리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약1백40억원이 들어가는 이 작업은 다쓰고난 기저귀를 퇴비화시키는
것으로 합작선인 미국 프록터 앤드 갬블사와 올연말까지 공동추진
하게 된다.
서통P&G는 이를위해 서울본사내 관련 기술개발팀(팀장 송진영박사)을
두는 한편 환경처 상공부에도 세액공제 자금지원등 작업추진에 필요한
협조요청을 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