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갑구 용두1동 제4투표소가 마련된 새마을 유아원에서는
선관위원의 확인도장이 찍히지않은 투표용지로 투표가 진행되다 3시간만
인 이날 상오 10시께 선관위원장인 이병환씨(45)가 뒤늦게 발견.
선관위측은 남은 용지에 직인을 다시 찍어 유권자들에게 나눠주었으나
이미 투표함에 넣어진 2백20장의 투표지는 모두 무효처리할 방침이나
무효처리로 당락에 영향을 주게되면 재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유권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