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혈관이 막히는 협착증등을 수술이 아닌 레이저로 막힌 혈관을
뚫거나 넓혀주는 레이저 혈관성형기가 최근 연세의료원
심장혈관센터에 도입됐다.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기기는 독일 테크노라스사제품(약1억7천만원)
으로 투과력이 강하면서도 파장이 짧은 엑사이머레이저를 사용해 안전성이
높으며 금년초 미국식품의 약국(FDA)의 사용공인을 받은 최신
의료기기이다.
연세의료원은 앞으로 이기기를 말초동맥혈관협착증및 관상동맥협착증의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혈관협착증은 경우에 따라 외과적 수술로 교정하거나
풍선카테터등을 혈관내에 삽입해 넓히는 치료방법이 적용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