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훈제,문익환,박형규씨등 재야원로인사와 김진균서울대교수,
시인 고은씨등 재야 각계인사 3백6명은 23일 상오''부패정치
청산과 지자제의 참된 실천을 위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낙동강 오염사태는 부패 재벌의 극단 적인 이익추구
옹호에 만 급급한 현 정권의 정책을 입증해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번 지자제 선거는 수서비리사건등 실정을 호도하기 위한
술책이므로 진정한 지자제 실현을 위해 선 현정권과 보수 기득세력이
퇴진해야 한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