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방송프로그램 개편을 계기로 4월부터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던
방송광고요금이 올해에도 동결된다.
21일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작년도 광고요금표를 그대로 적용시키기로
결정함으로써 방송광고요금이 지난 89년이래 3년간 변동이 없게됐다.
88년도에는 6.98%(스파트 SA기준) 인상조정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이같은 방침은 서울방송개국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부터 광고료수입이 증가될뿐 아니라 KBS MBC등 기존
방송국의 특별한 운영경비 증가요인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행중인 방송광고요금의 주요 기준은 KBS 1TV의 프로그램전파료가
1초당 전국 SA급 2만8천1백60원에서 C급은 7천3백80원, 30초짜리 스파트
광고료는 4백43만1천9백원(SA급)~45만3천6백원(C급)이다.
MBC TV의 전국 프로그램전파료는 1초당 3만6천9백20원(SA급)~
9천7백60원(C급), 스파트는 5백77만2천3백원(SA급)~60만3천7백50원
(C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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