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 2백95억원의 예산을 들여 3만6천ha에 9천5만8천
그루의 각종 나무를 심기로 했다.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식목철을 맞아 임업진흥촉진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수종8천4백30만그루를 심는등 유실수,특용수등 각종 나무 9천5만8천
그루를 오는 4월20일까지 집중적으로 식수할 계획이다.
또 올해 5백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미 조림이 이루어진 34만1천ha
의 산림을 대상으로 간벌등 육림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산림청은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임업진흥촉진지역 1백50만ha와 국유림
1백만ha를 중심으로 조림사업을 확대, 현재 31%인 인공조림률을 오는
2000년에 40%로 높일 계획이며 영세산주들의 집단산림경영을 위한
협업체를 현재 1백9개에서 오는 2000년에 8백33개로, 임업기계화 기능
인력을 현재 5백여명에서 2000년에 1만명으로 각각 확대.육성키로
했다.
한편 그동안 꾸준한 조림사업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인공조림률이
31%에 불과하고 20년생이하의 유령림이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ha당 임목축적량이 36제곱미터 밖에 안돼 조림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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