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척군근덕면장호 용화리 일대에 오는 93년까지 대규모
임해관광휴양지가 개발된다.
19일 삼척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93년까지 3개년간 민자 5백억
원을 유치,근덕면 장호.용화리 일대37만2천2백81제곱미터에 4백5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25실의 여관, 1백실의 호텔 방갈로등 숙박시설과
휴게소 수족관 해산물센터 주유소등 각종시설을 갖춘다는 것이다.
해변을 끼고 있는데다 주변의 산림이 울창하고 기암절벽이 있어
경관이 빼어난 이 지역에는 샤워실 탈의장 야영장이 설치되는 것은 물론
테니스장 노천극장 어린이놀이터 전망용 정자 클럽하우스 선착장 요트
승선장등 시설도 갖춰져 매머드 관광 단지로 각광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하게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