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8일 충남아산군 음봉면 신수리,영인면 아산리일대
25만 5천평을 관광지로 지정했다.
이 일대는 건설부에 의해 지난 2월22일 관광휴양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이며 교통 부에 의해 이번에 지정된 관광지명은 아산온천 관광지이다.
오는 2천1년까지 공공자금 33억원,민자 2천9백43억원등 모두
2천9백76억원이 투입돼 종합온천장,관광호텔,휴양 콘도미니엄,유스호스텔,
종합운동시설,노인휴양촌,기타 편의시설등이 들어서게 된다.
충남도에서 개발을 주도하며 정부에서 관광지로 지정함에 따라 개발을
위한 국 고지원및 관광진흥기금등의 지원과 함께 민간업자들의 투자를
촉진키 위한 각종 혜 택도 주어진다.
교통부는 이 지역의 주변에 계룡산,독립기념관,속리산등과 함께
온양온천,도고 온천등도 있는 점등을 감안,충남도로 하여금 각 관광지와의
연계개발을 추진하되 온 양및 도고온천등 기존 온천관광지와의 상호보완
기능을 할 수 있게끔 개발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