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기초의회의원 출마자가운데 전과기록이 있는자는 59%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6일 선거관련기관이 대구시내 3개선거구에 출마한 등록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과 기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59%가 전과자로 나타났다.
이들 전과기록가운데 부정수표단속법위반이 9%로 가장많았고 절도와
폭력및 치 사상이 각각 4%,도박과 성폭행이 각각 3%씩 이었으며 사기및
횡령도 2%였다.
한편 김모씨(45)의 경우 야간주거침입절도를 비롯 절도등 전과 8범이
드러나기 도 했으며 전과범이상인 후보자도 5%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