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예능계 입시부정사건과 관련 구속중인 이 대학 음악과 이정일
부교수(55)등 4명이 직위해제되고 입시부정과 연관됐던 학생 이모양(19)은
합격이 취소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동아대는 지난 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음악과 교수 4명과 학력 위조로
물의를 빚은 관광경영학과 이송구교수(49)등 5명을 직위해제 했다.
동아대는 입시부정사건과 연류된 이모양의 합격을 취소시키는 한편 따로
재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차점자 김모양(19)을 입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