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4일하오 2시 조완규총장주재로 학장회의를 열고 음대입시
부정사건과 관련된 학생 5명에 대한 합격취소로 생긴 결원을 충원키
위한 재시험을 오는 20일 실시키로 했다.
서울대는 또 이번 재시험을 공동관리제 대신 전임강사이상의
서울대교수만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자율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오는 20일 상오 10시 서울대 문화관 연주실에서
이번 입시 부정사건으로 합격이 취소된 5명(목관부문4,첼로부문1)과 해당
전공부문 불합격생 20명등 모두 25명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실시, 결원이
생긴 5명을 충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