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무역관은 한인타운 인근의 업무중심가 윌셔 4801에
마련한 자체사옥으로 오는 18일 이전한다.
무역관은 지난연말 대지 7백13평, 연건평 1천2백평인 지하1층 지상
3층짜리 이 사무용 빌딩을 7백만달러에 매입했다.
LA무역관은 이 건물중 3백여평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현재 입주해 있는
터키총 영사관,시립도서관,변호사사무실등에 계속 임대할 예정이다.
이연규 무역관장은 이곧에 상설 전시관을 마련해 기업들의 무역업무를
지원하고 미국 교포들을 위한 무역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