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달 노동당대표단의 일본방문시 사로청 (사회주의
노동청년동맹)과 일본 청년단협의회.사회당청년국.부락해방동맹청년
대책부등 3개 청년조직들과 교류협력강화를 내용으로한 합의서에
조인한 것으로 북한의 중앙방송이 13일 뒤늦게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같은 합의들은 노동당대표단의 일원으로 방일했던
사로청 부위원장겸 학생위원장 최현덕과 이들 일본청년조직간부들간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2월25일 조인된 장등 일본초청 <>91년중
일청년단협의회장등 북한초청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