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여군 2명을 포함한 다국적군 포로 35명과 교환될 이라크군 포로
2백94명이 6일 바그다드로 향했다고 미군 장교들이 말했다.
미중앙 지휘부는 한 성명에서 미군 15명, 영국군 9명,
사우디아라비아군 9명, 쿠웨이트군과 이탈리아군 각 1명등 모두 35명의
다국적군이 이 교환으로 석방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석방된 다국적군 전쟁포로 35명은 5일 바그다드에 있는
국제적십자사(IC RC)로 인계됐으며 이라크군 포로들은 2대의 ICRC 비행기를
나누어 타고 북부사우디 의 하프 알 바틴시에서 바그다드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