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일 광주첨단과학 산업기지 건설에 따른 동부진입로 개설
사업비 3백21억원과 상수도 인입시설, 하수처리장 시설 사업비등 모두
8백47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시는 광주첨단과학산업기지 건설에 따른 대통령공약 4년째인 올해
정부의 정책의지를 나타내고 지역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총연장 2.5km
폭 35-60m의 동부진입로 개설에 필요한 소요사업비 3백21억원(보상비
1백56억. 공사비 1백65억원)을 올해 추경예산에서 지원해 주도록 요청했다.
시는 또 첨단과학산업기지 상수도 인입시설을 단지조성사업과 병행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 1일 10만t규모 급수를 위한 직경 1천mm
송수관을 44.5km에 걸쳐 설치하는 상수도 인입시설 사업비 2백47억원을
오는 92년 건설부 예산에서 지원해 줄 것을 희망했다.
첨단과학 산업기지 입주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수로 영산강 수계의
오염이 예상됨에 따라 면적 14만8천5백평방미터(4만5천평), 1일 처리용량
8만t규모의 하수처리장시설 사업비 2백79억원을 주무부처인 환경처의 92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