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승리로 미국에서는 조지 부시대통령과 콜린 파월 합참의장,
노만 슈워츠코프대장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시대통령은 각 언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사상 유례없는 높은
지지도를 얻 고 있으며 파월합참의장은 부통령후보로 까지 거명되고 있고
각 언론이 슈워츠코프대장을 IQ 1백70의 탁월한 명장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지가 6백22명을 대상으로 실시,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91% 가 부시대통령의 대통령직수행을 지지했으며 지금바로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72%가 부시를 찍겠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지지도는 제2차대전후인 지난 45년 해리 트루만대통령이 세웠던
지지도 87%를 훨씬 능가 하는 것이다.
NBC와 월 스트리트 저널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85%가
부시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에스 에이 투데이지의 여론조사에서는 또 흑인인 파월의장이
대통령에 출마 하는 일에 대해 42%가 지지했으며 월 스트리트 저널지의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 50% 가 내년에 실시될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파월의장이 부시대통령의 런닝메이트로 출마 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의 덴 퀘일부통령 지지도 25%를 훨씬 능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