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업 현대화를 위해 논의 경지정리 대상면적을 현재의
70만6천ha에서 1백만ha로 대폭 확대하고 밭의 경우도 20만ha가량을
경지정리 대상으로 새로 선정, 경지정리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1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이같은 경지정지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지목상 논과 밭으로 등재돼있는 총2백10만9천ha를 대상으로 경지정리
실태등을 정밀 조사키로 했다.
정부는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추진해온 경지정리 사업을
보완할 예정인데 논의 경우 정리대상 면적을 현재의 70만6천ha에서
1백만ha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