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부가가치의 고급PC(개인용컴퓨터) 수출을 늘리고 있다.
22일 삼성은 첨단PC의 수출에 치중키로 하고 지난 1월 노트PC를 보낸데
이어 최근 최상위기종인 486PC를 수출했다.
삼성은 이번에 수출하는 486PC(시스템매스터 486/33TE)가 동작주파수
33메가헤르츠인 미 인텔사의 80486을 사용해 386기종보다 2배정도 처리
속도가 빠른 15MIPS(초당 1백만개 명령어처리)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성능 PC의 세계표준 규격으로 정착되고 있는 EISA버스를 채용하고
유닉스등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쓸수 있어 일반 업무용은 물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노트PC는 최근 세계시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제품으로 삼성이 수출
중인 제품(노트매스터386S/16)은 첨단기종인 32비트로서 시장형성단계를
맞고 있어 부가가치가 무척 높다.
삼성은 노트PC를 올해 3만6천대, 486PC를 1만여대 수출, 세계시장의
3.6%와 1.6%를 각각 차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