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1일 일본 동경시장에서 3백억엔 규모의 엔화표시
채권 (일명 사무라이본드)을 발행했다.
이 사무라이본드는 7년만기 장기채로 금리가 연 7.0%에 발행가격은
100.4%로 할증 발행됐다.
산업은행은 걸프전쟁에 따라 극히 불안정해진 국제금융시장의 여건과
그리스은행에 적용된 최근의 금리인 연 8%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조건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