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무역대표부의 양문대표보등 선발대 10명이 오는 28일
대표부 개설준비를 위해 서울에 도착한다고 외무부가 21일 밝혔다.
주한 중국대표부는 대표로 임명된 서대유중국국제무역상회 부회장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되는데 배가의부대표와 왕문덕대표보등 대표단 2진 9명은
3월15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서대표의 정확한 부임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해 중국무역대표부의 정식개설시기가 3월말께로 다소 늦춰질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