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발발이후 나프타수입량이 줄어들면서 국내석유 화학업계의 국산
나프타의존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19일 석유화학공업협회가 내놓은 "석유화학제품의 수급및 가격동향"애
따르면 올2월 국내나프타수요 5백85만배럴중 국산조달규모는 전체의
86%인 5백1만배럴로 지난1월의 76%(3백74만3천배럴)에 비해 10% 포인트나
늘어났다.
2월중 나프타수입규모는 전체수요의 14%인 84만배럴로 지난달의 24%
(1백15만5천배럴)에 비해 10%포인트나 줄어들었다.
우리의 최대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의 나프타 수입비율로
2월에는 전체수요의 8%(50만배럴)로 지난달의 9%(45만배럴)에 비해
1%포인트가 줄어들었다.
3월중 국내업계의 국산나프타의존비율은 전체수요 6백43만배럴의
87%인 5백54만배럴로 2월에 비해 1% 포인트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의존도는 전체수요의 13%(89만배럴)로 이달에 비해 또다시
1%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국산나프타사용이 이처럼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걸프전 발발로
중동지역으로부터의 수입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