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는 업무전산화 추진 계획의 하나로 근거리통신망(LAN)을
구성해 최근 시험운용에 들어갔다.
지난 84년6월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부설 시스템공학연구소와
전산시스템사용및 임차계약을 맺고 업무전산화를 추진해온 과기처는
88년9월 4MB급의 ''PRIME 2755 ''컴퓨터를 도입해 전산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에 구축한 LAN은 과기처의 각 과에 있는 40여대의 행정전산망용
다기능 사무기기와 주전산기인 PRIME을 서로 엮어 전자사서함(E-mail) 및
문서 전송, 원격지 문서파일조작등을 가능케 하고 있다.
과기처는 그동안 급여. 회계관리와 더불어 연구조사.통계등의 업무에
컴퓨터를 활용해왔으나 LAN이 설치됨에 따라 앞으로 주컴퓨터와 각과의 PC가
서로 통신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 컴퓨터의 이용효율이 더욱 증대될
것이 기대된다.
특히 직제개편이 이루어질 이달말쯤에 전산 전담요원을 현재의
1명에서 5명으로 크게 늘려 업무전산화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다.
과기처는 이번에 설치한 LAN을 연구전산망(KREO-NET)과 연결하여
대덕단지 각 연구소들과 전자문서 교환(EDI), 각종 데이타베이스 검색및
전송등의 업무로 발전 시키는등 90년대 중반으로 예상되는 정부행정
전산망의 본격 실시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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