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11일 지난해 4.4분기중 금융부실거래기업 9개사와
관련기업인 11명에 대해 금융부실거래자로 제재했다.
이번에 제재를 받은 기업은 삼포산업, 세진화인케미칼, 화인종합상사,
명봉기업, 제미물산, 범우화성, (주)청양, 서일종합건설, (주)남창농산
등이다.
이들 금융부실거래기업은 금융기관에 10억원이상의 손실을 끼친 업체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명단을 공개하며 신규대출, 지급보증 등 일체의
금융지원을 중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