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학술단체협의회,한국출판문화운동협의회등 5개
단체는 7일 하오1시께 서울종로구당주동3의2 민예총사무실에서 공동기자
회견을 갖고 국가보안법이 학문,출판,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왔다고 지적,
국보법의 즉각적인 폐기를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노태우대통령이 지난 87년 6,29 당시
국보법의 즉각적인 폐기를 약속했음에도 불구,지금까지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고 국가보안법 폐기 <>양심수 석방 <>정치권의 반성등
3개항을 촉구했다.